이번에 감상하실 곡은 가수 김규민씨의 ‘옛이야기’라는 곡으로 작사는 박주연씨, 작곡은 이동진씨, 편곡은 하광훈씨가 하셨으며 1991년 김규민씨의 1집 옛이야기에 수록된 곡입니다.
활동 당시도 많은 사랑을 받은 곡으로 볼 수 있고 추억의 노래로 잊혀져가고 있지만 최근 가수 이수영씨가 ‘나는 가수다 시즌2’ 방송에서 다시 부르셔서 다시 기억을 더듬어 원곡을 들을 수 있었던 계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다소 안타까운 것은 당시 이곡을 좋아하셨던 많은 대중들이 있었는데 늘 그렇듯이 오랫동안 대중들에게 사랑받지 못하셨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이 곡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 분들도 꽤 많으시고 저 또한 당시 학창시절 많이 듣고 좋아했던 곡이기도 했고 지금도 가끔 추억을 더듬어 듣는 곡입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활동뿐 아니라 이 곡을 방송에서라도 부르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옛이야기-김규민 앨범자켓 캡처사진>
☞활동은 많이 하셨는데 가수 김규민씨의 자료들이 많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애절한 가사와 멜로디가 이 노래를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무엇인가 모를 아픈 감정을 전달해 준다는 것이 무엇보다 큰 특징인 듯 보입니다. ‘왜 이리 늦었냐고 그대 내게 물어오면
세월의 장난으로 이제 서야 왔다고’ 라는 가사가 특히 이 노래에 있어서 많이 와 닿는 가사라고 볼 수 있겠고 이 노래를 기억하시는 다른 분들도 이 노래를 기억할 때 가장 많이 떠오르는 가사가 아닐까 합니다.
그 당시 단지 노래가 좋아서 많이 부르는 곡이었는데 지금 그 사랑하는 사람과의 헤어진 이야기를 마치 옛이야기 하듯 말하며 부르는 가사가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떠나보냈다는 아쉬움의 노래로도 들려집니다. ‘선홍빛 기억뿐, 반갑게 날 맞아줘, 이제 서야 왔다고’등등의 가사들이 김규민씨가 이야기하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헤어짐은 뭔가 다른 의미가 있어 보이는 듯합니다. 그만큼 정말 애절하다고 할 수도 있겠고 이 곡은 무엇인가 장엄함마저 선사해 주고 있습니다.
<옛 이야기-김규민 노래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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