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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영화)ost

혼자가 아닌 나-서영은 가슴 따듯해지는 노래듣기(눈사람ost)K-pop

by 라이커프렌드 2014.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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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감상하실 곡은 가수 서영은씨의 ‘혼자가 아닌 나’라는 곡입니다. 이 곡은 2003년 드라마 눈사람’ ost로 사용되어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곡으로서 눈사람 ost와 2004년 서영은씨의 4집 ‘Gift’에도 수록된 곡입니다. 작사는 이희승, 작곡은 정용국, 최태완 편곡 이경섭씨가 하셨습니다. 표시되어 있는 곳에 따라 작곡자를 최태완씨로 표기가 된 곳도 있는데 정용국씨와 최태완씨 공동 작곡으로 된 곳이 많이 있습니다.

 

 '눈사람'이라는 드라마는 2003년 1월부터 3월까지 방영된 MBC 드라마로서 연기자 조재현, 공효진, 오연수, 김래원씨가 주연을 맡으셨고 형부와 처제의 사랑을 내용을 다룬 드라마입니다. 금기된 사랑이고 부도덕해 보일 수 있는 사랑이지만 그 사랑이 너무 애틋하고 아픈 사랑이야기라서 시청자들로 하여금 많은 공감을 형성하고 때에 따라서는 저럴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반응을 낳기도 하였습니다.

 

 이런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서영은씨가 드라마 ost로 부른 ‘혼자가 아닌 나’라는 곡도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는데 드라마ost의 지존이라고 할 정도로 많은 드라마 ost를 부르신 서영은씨였는데 이 곡을 통해서 좀 더 자신을 알리고 드라마ost만을 전문으로 하는 가수라는 이미지 보다는 자신을 진정한 가수로서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이 곡은 노래를 듣는 순간 마음이 참 따듯해지는 느낌을 받는 곡입니다. 보통 노래를 듣게 되면 자신의 기분상태에 따라서 노래를 듣게 되기도 하고 노래가 주는 감동에 따라 기분이 좋을 수도 있고 또 슬픈 감정을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곡은 아마도 이 노래를 듣는 많은 분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매우 따듯한 곡이라는 생각이 들고 기분도 좋아지는 곡이 아닐까 싶습니다.

 

 힘이 들 땐 하늘을 봐

나는 항상 혼자가 아니야 

 

 우선 가사를 봐도 이젠 다시 울지도 슬퍼하지도 않겠다고 다짐을 하고 더는 약해지지도 않고 아파도 웃을 거라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힘이 들 때면 하늘을 보라고 하고 나는 항상 혼자가 아니라고 하는데 비가 오고 모진 바람이 불어도 다시 햇살은 비추듯이 자신에게 힘들고 어려운 순간이 다가오고 연약한 슬픔이 와도 크게 소리를 질러 보며 극복해 나가겠다는 의지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혼자가 아닌나-서영은 드라마 영상 노래듣기>

 

 

 행복은 늘 멀리 있을 때 커 보이는 걸까요? 우리들은 슬프고 어려운 일을 겪게 되면 나는 항상 혼자이고 외롭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이 곡은 절대 혼자가 아니라고 강조하고 있고 앞만 보고 걸어가고 혼자서 뛰어서라도 그런 슬픔 속에 자신을 내버려 두지 않겠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행복은 늘 멀리 있을 때 커 보이는 걸

 

 

<혼자가 아닌나-서영은 라이브 노래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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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곡에서 말하는 슬픔이라는 것은 아마도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로 인한 아픔일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우리가 겪는 많은 어려움과 힘든 일들이라고도 생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한 사랑이라는 의미로서 위로를 받는 곡이기 보다는 많은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곡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노래를 듣는 순간 서영은씨의 맑고 고운 목소리가 울려 퍼지고 비록 짧은 노래로서 끝이 나지만 오랫동안 우리의 가슴속에 벅차고 따듯한 감동으로 남고 행복의 미소로서 여운도 남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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