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난 나에게 넌-자전거 탄 풍경 노래듣기(영화 클래식ost)-첫사랑을 노래하는 마음

 이번 시간에 들으실 곡은 ‘자전거 탄 풍경’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이란 곡입니다. 자전거 탄 풍경은 포크음악을 하는 밴드로서 멤버로는 송봉주(하모니카, 기타, 보컬), 김형섭(기타, 보컬), 강인봉(키보드, 보컬)씨가 계시고 2001년 이 곡을 통해서 데뷔를 하셨습니다.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이 곡의 작사와 작곡은 풍경(송봉주), 편곡 자전거 탄 풍경으로 되어 있고 ‘1집 자전거 탄 풍경’의 타이틀곡입니다.

 

 이 곡은 2003년 겨울 ‘클래식’이라는 영화를 통해서 많은 사랑을 받은 곡으로서 당시 자전거 탄 풍경이이라는 그룹은 모르지만 노래는 누구나 알 수 있을 만큼 인기를 얻고 화제가 된 곡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영화 클래식에서는 신인에서 최고의 인기를 각각 얻게 되는 ‘손예진, 조승우, 조인성’씨가 출연하여 화제가 되었고 각각 배우로서 최고의 길을 가게 만들어준 작품으로 평가를 해 볼 수 있겠습니다. 그 외에도 이기우씨나 서영희씨처럼 조연으로 나오신 분들 또한 현재는 배우로서 인기와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시는데 오늘 들으실 노래 뿐 아니라 현재 활동하고 계신 많은 배우 분들에게도 큰 기회를 주고 사랑을 받게 되는 작품이었다고 생각됩니다.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 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우~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이 노래 역시 영화 속에서 명장면이라고 손꼽힐 수 있는 손예진씨와 조인성씨가 비속을 뛰어가는 장면에서 삽입이 되면서 더욱 사랑을 받았다고 볼 수 있는데 조인성씨가 우산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기 자켓을 벗어 그것을 우산처럼 사용해서 비를 피하면서 손예진씨와 뛰어가는 장면에서 많이 연상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물론 단독으로 손예진씨가 영화 속에서 그것을 알고 혼자 뛰어가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부분에서도 많은 감동을 전하는데 이 곡이 큰 역할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클래식 영화 속 한 장면>

 

 클래식이라는 영화가 가슴 아픈 아름다운 첫사랑의 이야기를 전해 주었는데 그런 영화와 잘 맞게 노래 역시 그런 풋풋한 첫사랑의 감정을 전달하고 감성을 자극했다고 볼 수 있는 곡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보통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당신은 나에게 어떤 존재와 같다고 표현을 많이 하는데 이 곡은 그런 고백을 통해서 사랑하는 사람과의 추억을 함께 간직하고 마치 한편의 그림처럼 영원히 남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노래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가사 자체가 워낙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고 시적인 부분이 많아서 많은 대중들이 첫 사랑의 아련한 그리움에 빠지기도 하겠고, 곡을 부른 자전거 탄 풍경역시 잔잔한 기타선율과 또한 잔잔하게 부르는 도입부부터 화음과 높음으로 힘차게 부르는 후렴구까지 많은 대중들이 좋아하실 만한 많은 매력과 장점을 가진 곡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자전거 탄 풍경이 추구하는 포크 음악이 보통 70~80년대 유행했던 음악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 이 곡은 추억이라는 감성을 자극을 하는 곡이기 때문에 그래서 더더욱 대중들이 좋아한 곡이라고 생각됩니다.

 

 

<너에게 난 나에게 넌-자전거 탄 풍경 클래식 영상 노래듣기>

 

 꽤 오래전 학교에서 우연히 직접 자전거 탄 풍경이 부르는 라이브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그 때를 생각하면 얼마 안 된 시기이지만 그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 곡을 듣다보면 예전에 어릴 적 친구들의 얼굴들이 떠오르기도 하고 왠지 모르게 그 때가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 곡을 통해서 학창시절이나 혹은 첫사랑의 기억과 추억을 떠올리실 수 있을 것 같고 잠시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여유를 가져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곡은 그런 감정을 떠올리기에 최고의 곡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너에게 난 나에게 넌-자전거 탄 풍경 라이브 노래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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