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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영화)ost

잊지 말아요-백지영 노래듣기(아이리스ost)그때 우리는 서로 사랑을 했습니다.

by 라이커프렌드 2014.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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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감상하실 곡은 가수 백지영씨의 ‘잊지 말아요’라는 곡입니다. 2009년 발매된 곡으로서 작사는 김도훈, 최갑원씨 작곡은 김도훈, 이현승씨가 그리고 편곡은 이현승씨가 하셨습니다. 이곡은 2009년 뜨거운 화제를 낳았던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김승우, 김소연씨 등이 출연하셨던 블록버스터 첩보액션 드라마인 아이리스의 ost(이병헌, 김태희 로맨스의 테마곡)로 사용된 곡이기도 합니다.

 

 가수 백지영씨는 드라마ost의 여왕 내지 발라드의 여왕이라고 부를 만큼 많은 드라마ost와 발라드 곡으로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계신 가수 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감성적이고 애절한 목소리가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런 백지영씨의 목소리가 특히 드라마에서 많은 분들에게 공감을 형성하고 같은 감정을 느끼게 해 주는 큰 힘이 아닐까 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 곡을 좋아하는 이유는 너무도 서정적인 발라드애절한 가사가 자신의 이야기 같기도 하고 마치 현실에서 헤어짐에 상처를 받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그 감정을 잘 나타냈기 때문이라고 보여 집니다.

 

우리 서로 사랑했는데

우리 이제 헤어지네요

 

 헤어짐이라는 것은 꼭 그 사랑이 식어서 헤어진다고 할 수 없고 서로 사랑했음에도 불구하고 운명이 그들이 함께 하는 것을 원치 않아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떠나는 사람을 뒤돌아서 가슴 쥐고 보내 줄 수밖에 없음을 아파하고 있고, 내 얼굴에 비치던 그대 두 눈이 그리워 외로워 울고 또 운다는 것은 사랑의 아픔이 얼마나 큰지 잘 말해 주는 것 같습니다.

  

 겉으로는 아무렇지도 않게 사랑하는 사람을 뒤돌아서 가슴 쥐고 보내줬던 사람이 자기 자신이라고 하면서 입술이 굳어버려, 눈물이 입을 가려 하지 못했던 그 말 ‘우린 서로 사랑했는데… 우리 헤어지네요.’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랑했음에도 불구하고 왜 자신을 떠날 수 밖에 없었는지 원망의 표현이기도 한데, 제발 같은 하늘 다른 곳에 있어도 부디 나를 잊지 말아달라고 하면서 언젠가는 돌아와 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같은 하늘 다른 곳에 있어도

부디 나를 잊지 말아요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져서 다른 곳에 있어도 같은 하늘에 있다 보면 언젠가는 우연히 라도 만나게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막연하게나마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을 기억해 주지 않을까라는 희망을 품는 마음이기도 하는데 얼마나 그 사랑이 아픈 사랑인지를 잘 말해 주고 있는 것도 같고 너무도 섬세하고 애절한 가사 표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잊지 말아요-백지영 라이브 듣기>

 

 

  가수 백지영씨가 노래하는 ‘잊지 말아요’는 크게 화려하지도 않지만 솔직하게 그리고 진심을 담아 노래함으로써 노래를 듣는 모든 사람의 마음에 사랑의 눈물이 흐르게도 하지만 따듯함과 위로의 마음으로 다가오지 않나 싶습니다. 이 곡을 통해 같은 하늘 아래 인연의 끈이 닿지 못해 헤어졌던 사랑하는 사람이 문뜩 떠오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누구나 한 번쯤 간직하고 있을 추억이라는 아득한 여행으로 잠시 떠나보시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그 때 우리는 서로 사랑 했습니다’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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