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하나-god 노래듣기-희망을 주는 노래(K-pop)

 이번에 들으실 곡은 가수 god의 ‘촛불하나’라는 곡입니다. 가수 god그룹은 5인조 남성 그룹으로 1999년 1집 ‘Chapter One’으로 활동을 시작을 하였고 당시 ‘어머님께’라는 곡으로 데뷔와 함께 많은 인기를 얻는 그룹으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촛불하나 이곡은 2000년 3집 ‘Chapter 3’의 타이틀곡으로 또한 많은 대중들로부터 사랑을 받으셨던 곡입니다.

 

처음 멤버는 5인조로서 활동을 하셨지만 2004년 윤계상씨가 팀을 탈퇴하면서 현재 김태우(리드 보컬), 데니안(랩), 박준형(랩, 리더), 손호영(보컬)이 활동을 하지만 사실상 2005년 7집을 끝으로 잠정 활동 중단하고 개인 활동에 집중을 하였습니다. 팬들의 아쉬운 바람이 이뤄진 것인지 최근 윤계상씨를 포함해서 다시 멤버들이 15주년 기념해서 ‘미운오리새끼’ 앨범 작업을 하게 되기도 하였습니다. 아무튼 멤버 분들이 저마다 연기자와 가수로서의 길을 가시지만 기회가 될 때 다시 뭉쳐서 팬들에게 좋은 곡을 많이 들려주셨으면 하는 바램도 가져봅니다. 

 

 

<god-멤버 라이브 모습: 김태우, 데니안>

 

 이 곡은 저에게는 어려운 시기에 많은 힘이 되어줬던 곡입니다. 곡의 가사를 보면 세상엔 우리들보다 가 지지 못한 어려운 친구들이 많고 더더욱 인생은 아름답기만 한 것은 아닐 뿐더러 고난들뿐이지만 주저앉으면 안 되고 운명 앞에 굴복 하지 말고 기죽지 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랩이라는 장르이기 때문에 마치 노래를 통해서 누군가에게 말하듯이, 위로의 말을 전달하듯이 멤버들이 돌아가며 노래를 하고 있습니다.

 

지치고 힘들 땐 내게 기대 언제나 니 곁에 서 있을께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내가 너의 손잡아 줄게.

 

 촛불이 의미하는 바는 자신을 태워 누군가의 빛을 주는 것으로 자신의 희생을 통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많은 힘과 소망을 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사에서도 촛불 하나 켠다고 어두운 길이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하나의 촛불이 켜짐으로서 촛불은 두 개가 되고, 또 세 개, 네 개가 되어 결국 어둠은 사라져 간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에게 대한 사랑과 위로가 결국은 우리 모두의 행복과 희망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god-멤버 라이브 모습: 박준형, 손호영, 윤계상>

 

 세상에 음악이 존재하는 이유도 음악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웃기도 울기도 하면서 그 안에서 위로도 받고 꿈과 희망을 얻을 수 있어서 일 것입니다. god의 ‘촛불하나’ 이곡은 아마도 이런 부분에서 가장 듣기에 좋은 곡이 아닐까 합니다. 삶의 무게 때문에 많이 지치신 분들이 계시다면 비교적 신나는 이 곡을 통해서, 새로운 힘을 줄 수 있는 이 노래 가사를 통해서 다시금 고난을 이겨내고 희망을 다시 얻기를 바래봅니다.

 

 

<god-촛불하나 노래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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