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는 건-전유나 노래듣기(K-pop)

 이번에 들으실 곡은 가수 전유나씨의 ‘사랑이라는 건’이라는 곡입니다. 이 곡은 가수 전유나씨가 1989년 13회 대학가요제에 부산경성대 대표로 출전하여 대상을 받은 곡이고 작사와 작곡은 김병준씨가 하셨으며 전유나씨를 가수활동을 하시게 된 계기를 만들어 준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의 근황으로는 2012년 ‘그 사람’이라는 곡으로 활동 중이시고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 겸임교수직에 있으십니다.

 

 

 지금으로부터 약25년 전의 노래이다 보니 현재 젊은 사람들이나 많은 분들이 모르는 곡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당시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가수 전유나씨를 떠올려보면 노래 활동은 계속 하셨다고 하시는데 시간도 많이 흐르고 해서 사람들 기억 속에 많이 남아 있는 곡은 ‘너를 사랑하고도’라는 곡이 아닐까 싶고 그래도 많은 분들이 아시고 좋아하시는 곡 중에 하나가 아닐까도 생각해봅니다.

 

<사랑이라는 건-전유나 대학가요제 출연 모습>

 

 대학가요제 대상 출신답게 노래에 있어서는 훌륭한 실력을 갖추셨고 당시에 귀여운 외모까지 갖추셔서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사랑이라는 건’ 이 곡도 예전 변진섭씨의 ‘희망사항’이라는 곡과 같은 뭔가 신선하고 다소 재미있는 곡이고 곡의 가사와 멜로디 또한 귀에 쏙쏙 들어오고 기억이 잘 되서 많은 사람들이 쉽게 따라 부르고 흥에 겨울 수 있는 곡이 아닐까 합니다.

 

<사랑이라는 건-전유나 예전 방송 모습>

☞ 귀엽고 풋풋한 모습에 열심히 노래하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사랑이라는 건 장난감처럼 끼워 맞출 수가 없습니다.

 

 사랑이라는 건이라는 장난감처럼 끼워 맞추는 것이 아니라 서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느끼면서 뜨거운 마음으로 사랑하는 것이라고 말을 하고 있고 서로의 호감을 가지고 있는 상대에게 느끼는 설레는 마음과 뛰는 감정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나만을 사랑한다고 고백을 하기도 할 것 같지만 망설이는 모습에 용기를 내기를 바라는 심정을 말하고 있고 경쾌하고 발랄한 노래로서 비교적 신나게 풀어가고 있습니다.

 

 

<사랑이라는 건-전유나 최근 방송 모습>

 

 요즘은 비교적 남녀 간에 관계에서도 적극적이고 남자든 여자든 호감이 가고 좋아하는 이성에게 대시도 잘 하지만 이 곡은 시대를 다소 반영하는지 좀 더 솔직하게 용기내서 적극적으로 다가와 주기를 바라고 있는 모습입니다. 주변에 마음에 드시거나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셨다면 이 곡이 주는 메시지처럼 용기내서 망설이지 말고 사랑의 고백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사랑이라는 건-전유나 노래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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