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들으실 곡은 가수 그룹 브랜뉴데이(Brand New Day)의 ‘살만해’라는 곡입니다. 이곡은 한상원씨가 작사 및 작곡을 하셨고 2009년 신인 그룹으로서 첫 번째 앨범 ‘Lady Garden’의 타이틀 곡이기도 합니다. 뷰랜뉴데이의 멤버로는 수지, 채린, 수아씨 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9년 활동을 시작하셔서 대중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지만 현재는 공식적으로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실상 해체로 봐야 할 것 같고 멤버들이 자신들의 길을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브랜뉴데이 멤버의 최근 근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채린(본명:김수진)씨는 현제 ‘벨로체’라는 여성 3인조 그룹으로 2013년 다시 활동을 시작하셨고 벨로체는 이탈리아어로서 점점 빠르게는 의미로 그룹도 점점 빠르고 크게 되라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 최군TV 아프리카TV 방송에도 출연하셔서 근황에 대해서도 말씀하셨습니다.
수아씨는 금단비(본명:이수진)라는 이름으로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셔서 2011년부터 활동을 다시 시작해 ‘훌쩍 훌쩍’이라는 트로트 곡으로 사랑을 받고 계시기도 합니다.
수지(김수지)씨의 근황에 대해서는 특별히 활동이 없으신 것인지 준비 중이신 것인지 가수로서 특별한 활동이 없으신 것 같아서 알 수가 없습니다.
정말 살만해 그대 없이도
잠도 잘 자고 밥도 잘 먹는데
이 곡은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후 자신의 모습을 이야기 하고 있는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고 난 후에는 마음이 아프기 때문에 밥도 잘 챙겨 먹지고 못하게 되고 잠도 잘 잘 수가 없습니다. 온종일 울기도 하고 슬픔에 잠기게 되는데 이 곡은 그래도 나는 살만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반어적으로 나는 정말 너무 힘들다는 표현일 수도 있을 것도 같기도 하는데 어쨌든 아무 말 말고 떠나라고 하면서도 그래도 함께 했던 순간이 행복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조용히 아무 말 말고 가세요.
우리 만난 하루하루 참 즐거웠어요.
누군가와 만남은 힘들 수도 있겠지만 또 그 헤어짐은 그 보다 더 힘든 일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만남이 항상 영원할 수도 없지만 서로 사랑하고 함께 한 순간은 좋은 기억과 추억이 있을 텐데 이곡은 ‘그래 나는 살만하니까 떠나려면 떠나 내 걱정하지 말고’라는 아쉽지만 보내야 하는 사랑의 마음을 노래하고 있다고 보여 집니다.
<살만해-브랜뉴데이 뮤직비디오 영상>
<살만해-브랜뉴데이 라이브 영상>
사실 요즘 같은 시대에는 가수로 데뷔를 하고 활동을 한 그룹이나 가수들이 많이 있겠지만 대중들에게 자신들의 노래를 알리지도 못하고 또 빛을 보지도 못하고 해체되거나 자연스럽게 대중들에게 잊혀 지기도 하는 것은 흔한 일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브랜뉴데이는 또 자신들이 할 수 있는 다른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가 노래를 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좋아했던 팬의 입장으로는 어떤 위치에서라도 좋은 노래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기를 바래봅니다. 브랜뉴데이(Brand New Day)라는 그룹명도 좋았고 새로운 날이란 의미도 좋았는데 어쨌든 다른 곡을 들을 수 없다는 점은 다소 아쉬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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