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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듣기(K-pop)

꿈에-박정현(Lena Park-In dream)노래듣기(K-pop)한편의 영화 드라마와 같은 노래

by 라이커프렌드 2014.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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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시간에 감상하실 곡은 가수 박정(Lena Park)씨의 ‘꿈에’라는 곡입니다. 박정현씨의 2002년 발매된 ‘4집 Op.4’에 타이틀곡이며 작사와 작곡 및 편곡은 정석원씨가 하셨습니다.

 

 이 곡은 가수 박정현이라는 사람에게 갖는 의미는 매우 클 듯합니다. 물론 저도 이 노래를 알기 전에는 가수 임재범씨와 듀엣으로 ‘사랑보다 깊은 상처’라는 곡을 부른 가수정도로 밖에 인식하지 못했었는데 ‘꿈에’라는 이 곡을 통해서 박정현이는 가수를 알게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자라고 생활한 탓으로 한국에서 활동은 가수로서 언어의 장벽부터 많은 어려움을 낳았는데 이 곡을 불렀던 시기가 대중들로부터 가수로서 실력을 인정받고 사랑을 받게 된 큰 계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곡은 들을 때마다 마치 한편의 드라마나 영화를 보고 난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곡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꿈속이라는 소재를 사용한 탓인지 아니면 곡의 멜로디가 주는 느낌인지 무엇인가 몽환적이면서도 감동을 주는 무엇인가가 있는 곡이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비교적 긴 가사와 긴 러닝타임이라고 해야 할 듯싶은데 얼핏 들으면 같은 가사와 노래가 계속 반복되는 것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꿈속에서 사랑했지만 헤어진 사람과 만나고 제발 꿈에서라도 그 사람과의 사랑이 계속 되길 바라고 그 꿈이 깨어지지 않기를 바라지만 결국에는 꿈은 깨어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많은 아쉬움을 남는 심정을 이야기로서 노래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만 집중을 하신다면 다소 긴 느낌의 곡이지만 이 곡만이 가지고 있는 색다르고 깊은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꿈에-박정현 라이브 방송 모습>

 

 박정현씨의 경우는 한국의 휘트니 휴스턴이나 머라이어 캐리라는 칭호를 받기도 하는데 R&B장르를 소화하시거나 창법이 유사해서 대중들에게 이러한 칭호를 받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박정현씨가 미국에서 생활하셨기 때문에 아무래도 선배가수들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도 크고 미국 음악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셨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것이 우리나라 가수 분들의 스타일과 다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기도 하고 때로는 그건 음악적 장르에 대해 싫어하시는 분도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수 박정현씨가 노래하시는 모습을 보면 여느 가수 분들처럼 노래에 대한 열정도 대단하시고 정말 가수가 되시기 위해서 태어나신 분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비교적 작은 체구의 여성분이시지만 노래할 때만큼은 마치 커다란 산과 같다고 해야 할 듯싶고 많은 대중 분들이 또 그런 모습을 좋아하셔서 박정현씨를 많이 좋아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많은 대중들에게 좋은 노래로서 많은 감동을 선사해 주시는 가수로 저희 곁에 항상 남아계시기를 바라며 오늘 ‘꿈에’라는 곡을 통해 사랑의 꿈을 꾸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래봅니다.

 

 

<꿈에-박정현 라이브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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