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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좋은 관계 과연 누가 만드는 것일까요? - 안재욱 친구듣기

by 라이커프렌드 2016.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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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관계 과연 누가 만드는 것일까요? - 안재욱 친구듣기>

 

 위 질문에 대해 다소 엉뚱하다거나 어이없는 질문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생각하는 대답은 그 중심에 서있는 자신에게 있으며 나아가 그 관계에 서 있는 모든 사람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람들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말을 하고 이러한 말은 아마도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흔한 말이기도 할 것 같습니다. 그만큰 사람은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존재이기도 하고 좋든 실든 사람들끼리 관계를 형성하며 도움을 주고받고 또 서로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사회라는 것이 존속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태어나서 가까이는 가족으로부터 시작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또 다양한 관계를 형성하며 살고 있는데 좀 더 자기중심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아닐지라도 그 관계의 중심에는 항상 빠질 수 없는 결국 본인 자신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결국 이러한 사람들 간의 관계에 있어서 중심에 서 있는 자신의 역할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겠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마도 자신의 이익이나 필요에 따라 그러한 관계를 유지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학창시절 때 만나는 친구들이나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인간관계도 경우도 있겠지만 어쨌든 그 관계가 좀 더 오랫동안 지속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노력과 선택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은 분명할 것 같습니다.

 

 대부분은 같은 목표나 이유가 있는 사람들끼리 좀 더 가까운 관계를 형성하기가 쉬울 텐데 우리는 그러한 관계 속에서 자발적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자신의 노력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노력이나 환경에 따라 행동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꿈을 공유하고 같은 목표를 향해 간다는 것만큼 사람의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동기부여는 없을 텐데 이러한 사람들 간의 관계에서조차 자신이 노력하지 않는 관계는 결국 그 끝이 좋거나 오래 이어가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법이라는 말도 있듯이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상대 뿐 만 아니라 자신도 중요하겠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지금까지 많은 관계들을 볼 때 자신이 노력하지 않으면 결코 그 관계는 좋은 관계가 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비단 좋고 나쁜 관계의 형성을 떠나 그 관계가 존속되기 위해서는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라고 할 수 있겠고 항상 어느 것이 정답이라고 비록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최선의 방법을 찾으려는 노력이 필요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관계가 형성되도록 노력하였다면 결국 좋은 관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신의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겠습니다. 먼 사촌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는 말도 있듯이 자주 연락하고 가깝게 지내려는 노력도 필요하겠고 단순히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서로를 돌보고 아끼며 어려울 때 도움이 되는 관계가 필요하겠습니다. 상대가 나에게 어떻게 해주기를 바라기 보다는 내가 솔선수범해서 먼저 다가가고 베풀 줄 아는 자세가 필요겠습니다.

 

 사람들이 관계를 형성하면서 아무리 동등한 관계를 형성한다고 해도 분명 누군가는 조금 더 손해를 보는 경우가 생길 텐데 이럴 경우 자신이 손해를 보는 부분에 대해서 관대하게 생각하지 못한다면 다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게 되고 자신도 분명 다른 사람들에게 있어서 이익이나 도움을 받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잠시 좋은 관계는 누가 만드는 것일까라는 질문으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자기 주변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있는지 알 수 없지만 요즘처럼 경제적으로 살기 힘든 시기에는 더더욱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살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속해 있는 사회에서 좀 더 사람들과 원만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겠고 그것을 실천으로 옮기는 자세가 중요하겠습니다.

 

 

 

<안재욱-친구 라이브 노래듣기>

 

 

 최근 2016년 2월 KBS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이라는 작품으로 다시 안방 TV를 찾으신 안재욱씨가 부르신 친구라는 곡을 들어보면서 잠시지만 가장 가까운 관계를 맺는 친구에 대해서 생각해보시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위 글은 직극히 개인적인 글입니다.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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