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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은 바로 지금이다- 청춘-김필(feat 김창완)노래듣기 2015년 연말부터 2016년 초 가장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는 아마도 공중파에서 방영된 드라마도 아닌 케이블 tvN에서 방송된 ‘응답하라 1988’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오늘 들으실 곡은 이 드라마의 ost로 사용된 ‘청춘’이라는 곡입니다. 1981년 산울림 7집의 수록 곡으로서 가수 겸 연기자이신 김창완씨가 부른 원곡을 가수 김필씨가 불러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가수 김필씨는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 시즌6에 출연하여 아쉽게 준우승을 하셨지만 그 출연으로 화제가 되었고 또 대중들에게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셨는데, 원곡이 김창완씨의 저음이 매력적이었다면 김필씨는 다소 허스키하면서도 미성과 고음을 사용하여 호소력 있게 불렀다고 할 수 있을 듯합니다. 뿐만 아니라 김필씨의 노래에 김창완씨가 .. 2016. 2. 29.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어쩔수 없이 저지른 잘못도 잘못이다?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감독은 김성호씨이며 2014년 12월31일 개봉했고 배우 김혜자, 이레, 강혜정씨가 출연하였으며 배우 이천희, 최민수씨가 영화의 재미를 더하기도 합니다. 아마도 영화제목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엉뚱하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재미와 정말 그런 방법이 있을까 하고 의구심도 생기게 됩니다. 영화 내용을 요약해 보면 살던 집에서 쫓겨나 자동차에서 엄마와 남동생과 함께 살게 된 여자 아이(배역이름: 지소)가 있었는데 평당 500만원자리 집을 구하기 위해 개(월리)를 훔친다는 단순하면서도 애들 수준에서 생각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출처: 네이버영화) 개를 훔친 후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개를 다시 돌려주러 가면서 개주인 할머니(배우: 김혜자)에게 자신이 .. 2016. 2. 27.
작은 것의 고마움-버스장류장 벤치 편 살다보면 우리들은 무심코 지나쳐 버리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늘 그 자리에 있기 때문에 때로는 그것이 그 자리에 있는 것에 대해서 아주 당연한 듯이 느낄 때도 있을 것입니다. 어느 비가 많이 오던 날 버스를 타기 위해서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하던 저는 이미 버스정류장에 많은 사람들이 비를 피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우산까지 준비를 하지 못하고 집을 나온 터라 비를 피하기 위해서는 지붕이 있는 버스정류장에 있어야 하는데 이미 사람들이 모여 있어서 그곳을 비집고 들어가 비를 피하기는 어려웠습니다. 어쩔 수 없이 조금은 비를 맞으며 버스를 기다려야 했습니다. ☞ 갑자기 길에서 비가 오면 급하게 피할 곳이 없어 당황하게 될 때도 있습니다. (출처: http://pixabay.com) 요즘.. 2015. 8. 31.
느린 걸음은 결코 느리지 않다?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 편 안녕하세요 라이커프렌드(likeafriend)입니다. 제가 어릴 적 기억으로는 처음 학교에 가서 한글이라는 글을 조금씩 읽을 수 있을 무렵 아마도 제일 먼저 읽었던 국어 책의 이야기가 토끼와 거북이라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이야 워낙 조기교육이 잘 되어있기 때문에 아주 어린아이들도 이런 이야기를 빠르게 접할 뿐만 아니라 만화나 다양한 매체에서 나오는 교훈을 주는 많은 이야기를 알고 있고 빨리 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은 잠시지만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를 통해서 ‘느린 걸음은 결코 느리지 않다’는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많은 분들이 잘 아시는 것처럼 토끼와 거북이라는 이야기는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옛날에 토끼와 거북이가 살았는데 토끼는 걸음이 매우 빨랐고, 반면 거북이는 걸음이 매우 느렸습.. 2015.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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