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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친구

좋은 친구되는 방법2-단점보다는 장점을 보자

by 라이커프렌드 2014.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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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친구 되는 방법2-단점보다는 장점을 보자 편>

 

 지난시간에는 좋은 친구 되는 방법의 첫 번째 시간으로 어려울 때 함께 하는 친구 편을 살펴보았고 이번에는 두 번째 시간으로 ‘단점보다는 장점을 보자’는 내용으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사람은 저마다 개개인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정말 큰 키와 잘생긴 외모를 갖고 태어난 사람도 있을 것이고 외모는 별로여도 좋은 머리와 좋은 목소리 등 다른 장점들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도 있을 수도 있습니다. 때론 자신의 장점들을 잘 모르고 사는 사람들도 많을 것도 같습니다. 이렇게 제 각각 다를 특징들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살다보면 자신의 부족한 부분으로 인해 상대가 부러울 수도 있고 반대로 자신의 우월한 부분으로 자만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폭풍우 치는 밤에:밤에친구 스틸컷-네이버영화>

☞ 절대 친구가 될 수 없는 늑대와 염소의 우정을 다룬 에니메이션입니다.

 

 그럼 좋은 친구가 되기 위해서는 이러한 장점과 단점들 중에서 잘 들어나는 단점들보다는 친구의 장점을 보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을 추게 한다고 하는데 친구관계를 더욱 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칭찬은 꼭 없어서는 안 될 윤활유의 역할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런데 자신의 우월함으로 인해 자만에 빠진 사람들은 상대에 대해 칭찬을 하기를 꺼려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항상 사람들은 무슨 일이든 ‘선입견’을 갖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내가 분명 다른 사람보다 뛰어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을 인정하려 들지 않을 것이고 의례 당연하게 받아들이다 보면 주변에 친구들에게 마음의 벽을 쌓게 되어 좋은 친구관계를 가질 수가 없게 됩니다. 바늘로 찔러 피한방울 안 흘릴 것 같은 사람보다는 뭔가 칠칠맞은 것 같고 허점도 많은 것 같지만 인간미가 있는 사람에게는 사람들이 쉽게 다가가고 친구가 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폭풍우 치는 밤에:밤에친구 스틸컷-네이버영화>

 

 자신이 남들보다 뛰어난 것이 있다고 해도 남들을 무시하거나 업신여겨서도 안 되며 오히려 그러면 그럴수록 좀 더 겸손하게 행동하고 다른 사람들의 단점 보다는 장점을 보고 칭찬하는 일에 열심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정말 현명하고 뛰어난 사람들은 자신의 눈앞의 상황 뿐 아니라 앞에 보이지 않는 일도 내다 볼 줄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내 앞에 초라하게 보이던 친구가 어느 날 갑자기 자기 자신보다 훨씬 뛰어난 사람이 되어서 나타나지 말라는 법은 없으니까요.

 

<폭풍우 치는 밤에:밤에친구 스틸컷-네이버영화>

 

 친구의 단점을 보다 보면 단점은 이상하게 더 눈에 많이 보이게 되기도 하고 눈에 더 잘 띄게도 됩니다. 예쁜 사람은 뭘 해도 예뻐 보인다고 하기도 하는데 사람의 보는 시각은 정말 이치에 맞지 않는 듯합니다. 위에서도 예기한 선입견이 작용을 해서일 수도 있는데 반대로 생각하면 장점을 보려고 노력하면 장점역시 장점만 많이 보이게 된다는 뜻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작은 단점들도 큰 장점들 사이에 묻혀 별거 아니게 될 수도 있고 자연스럽게 좋은 친구의 관계가 형성될 것입니다.

 

 

 

친구가 무슨 일을 하던지 ‘넌 이러한 단점들이 있으니까 안 돼’라고 하는 것 보다는 ‘넌 이런 장점들이 있으니까 열심히 노력하면 될 거야’라고 칭찬하고 격려해 주는 것이 좋은 친구로서 해야 할 일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때에 따라서는 냉정하게 친구에게 따끔한 충고도 해 주어야 하지만 여기에서 제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긍정적인 마인드와 단점보다는 장점을 봐야 한다는 점입니다. 친구에게 분명 좋은 장점도 있는데 단점만 보고 무턱대고 안 된다고 하는 것보다는 단점들을 고치면 더 잘 될 거라고 친구로서 조언을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폭풍우 치는 밤에:밤에친구 스틸컷-네이버영화>

 

 주변에 다소 단점들이 많이 보이는 친구들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그 친구들에 좋은 장점들을 살펴보고 또 무슨 일을 계획하는 친구들이 있다면 할 수 있다고 용기를 한 번 주시는 것은 어떨까요? 내가 상대를 보듯 상대로 똑같이 나를 보기 때문에 내가 친구의 장점을 봐준다면 친구역시 내 자신의 장점을 봐 줄 것입니다.

 

☞ ‘Like a friend’ 제 블로그 네임처럼 항상 친구와 같은 마인드로 글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 글은 개인의 의견을 담은 주관적 글이므로 오해 없으시길 바라고 주변에 친구들에 대해서 잠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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