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지 않을 거야-나현희 슬픈 발라드 노래듣기(사랑을 위하여ost)K-pop

 이번에 들으실 곡은 연기자이시고 가수로도 활동하셨던 나현희씨가 부른 ‘사랑하지 않을 거야’라는 곡입니다. 이 곡의 작사와 작곡은 이찬우씨가 하셨으며 1992년 10월부터 1993년 4월까지 방영된 KBS드라마 ‘사랑을 위하여’라는 드라마의 ost로 사용된 곡이기도 합니다. ‘사랑을 위하여’라는 드라마는 연기자 옥소리, 강우석, 송영창, 강문영씨 등이 나오신 드라마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 당시 예쁜 외모의 나현씨와 또 이 노래를 많이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어린 나이였지만 슬픈 발라드가 마음에 들어서 악보까지도 구입했었고 여자 노래라서 어려운 편이었지만 따라 부르기도 많이 했던 노래입니다. ‘사랑을 위하여’라는 드라마는 잘 안 봤던 것 같아서 ost로 사용되었다고는 하는데 잘 기억에는 나지 않지만 드라마 ost로도 잘 어울리는 노래가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은 해봅니다.

 

 

 <사랑하지 않을 거야-나현희 라이브 방송 모습>

 

 이 곡은 여느 사랑에 대한 발라드와 같이 서정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유독 슬픔과 애절함이 많이 묻어나오는 느낌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을 듯합니다. 사람의 감정을 움직이는 슬픔 멜로디가 특징이고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고 이렇게 허무하게 끝날 줄을 알았다면 아예 시작도 하지 않았을 거라고 후회도 하고 있고 만날 수 없는 현실에 부질없이 아쉬움의 눈물만 흐른다고 안타까워 하고 있습니다.

 

 

 <사랑을 위하여-드라마 사진-출처: 다음 영화>

 

 하지만 사랑하는 마음이 아직도 남아있어서 한번쯤은 다시 만나고 싶다고 노래하고 있으면서도 혼자 남는 법을 알 때까지 이제 다시는 사랑하지 않을 거라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사랑을 하다 보면 서로 사랑하지만 많은 이유로 인해 헤어질 수밖에 없는데 헤어졌을 때 혼자 꿋꿋하게 남는 법을 아직은 모르기 때문에 그 방법을 알기 전까지 사랑하지 않겠다는 의미이고 현재 사랑하는 사람과의 헤어져서 많이 힘들어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사랑하지 않을 거야-나현희 라이브 방송 모습>

 

 오랜만에 나현희씨의 노래와 영상을 보면서 현재 연기자와 가수로서 활동하고 계신 손담비씨와 매우 닮으셨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몇 년 전 이슈가 되어 기시화도 되었던 것 도 같은데 개인적으로도 매우 많이 닮으신 듯합니다. 예전에는 배우 분들이 잠시지만 가수로서 음반도 내시고 활동을 하셨던 적도 있었는데 아마 나현희씨도 그런 케이스가 아닐까 싶은데 오랜만에 노래를 들으니 노래도 잘하시지만 목소리와 음색도 너무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연기자로서는 꾸준하게 활동을 하셨지만 가수로서는 활동을 많이 하시지 않으셔서 그런지 이 곡은 더욱 소중한 곡으로 남지 않을까 싶고 앞으로 가수로서 활동하시기는 힘들겠지만 방송에서라도 노래하시는 모습을 만나 뵐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그럼 나현희씨의 감성적인 발라드를 들어보겠습니다.

 

 

 

<사랑하지 않을 거야-나현희 라이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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