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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영화)ost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김상필(엄마야 누나야 ost)-원곡 임희숙 가사 노래듣기

by 라이커프렌드 2014.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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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들으실 곡은 드라마 ‘엄마야 누나야’ ost로 사용된 김상필씨의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라는 곡입니다. 이곡의 원곡은 1984년 가수 임희숙씨가 부른 곡이며 작사와 작곡은 백창우씨가, 편곡은 강동윤씨가 하였습니다. ‘엄마야 누나야’ 드라마는 2000년11월부터2001년 4월까지 방송된 드라마로서 황수정, 고수, 안재욱, 김소연씨가 주연을 맡으신 드라마입니다.

 

 이곡의 원곡을 부르신 임희숙씨의 경우는 이곡의 가사 중 ‘오래도록 잊었던 눈물이 솟고 등이 휠 것 같은 삶의 무게여’ 라는 가사를 많이 좋아하셨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이곡을 부르시게 된 계기로도 볼 수 있는 마음에 와 닿는 가사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엄마야 누나야 드라마 한 장면>

 

 저의 경우는 이곡을 원곡이나 드라마를 통해서 알게 된 것은 아니지만 김상필씨가 부른 리메이크 한곡을 예전에 우연히 듣고 노래 가사와 멜로디가 마음에 많이 와 닿아서 많이 들었고 지금도 가끔이지만 듣고 있는 노래 중에 하나입니다. 많은 분들이 리메이크 할 정도로 사랑받는 곡이다 보니 가수 거미씨를 비롯해서 다른 가수 분들도 부르셨고 이슈도 되었던 곡이라고 할 수 있는데 처음 들으시는 분들도 이곡을 들으시면 많이 좋아하시고 감동을 받으실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거라 사람아 세월을 따라

모두가 걸어가는 쓸쓸한 그길로

 

 노래의 가사부터 매우 애절한 가사표현이어서 듣는 이로 하여금 눈물이 날 것처럼 하기도 하는데 사랑하는 사람을 ‘가거라.’ 고 보내준다는 것이 더더욱 안타깝기도 하고 ‘뒤늦은 참회를 너는 아는지’라고 하며 다소 아쉬움을 노래로서 말하고 있기도 합니다. 김상필씨가 부르신 곡이 드라마의 ost로 사용되어서 다행히 곡은 공유가 된 것이 있긴 하지만 김상필씨에 관한 정보는 별로 없어서 가수로서 활동은 많이 하지 않으신 듯해서 많이 아쉬운 것 같습니다.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임희숙 라이브 모습>

 

 원곡 임희숙씨보다는 개인적으로는 김상필씨의 곡을 좋아하는데 임희숙씨의 경우는 제가 어릴 적이라서 그 당시 잘 알지 못해서 듣지 못했었지만 최근에 김상필씨가 부르신 것 외에 찾아서 들어보니 중성적인 목소리에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마음을 울리는 느낌의 목소리도 원곡이 가지는 매력이 아닐까 생각해 보고 듣기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김상필씨 곡과 함께 공유해 보겠습니다.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김상필(엄마야 누나야 ost)>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임희숙 라이브>

 

 

너를 보내는 들판에 마른 바람이 슬프고

내가 돌아선 하늘엔 살빛 낮달이 슬퍼라

오래도록 잊었던 눈물이 솟고

등이 휠 것 같은 삶의 무게여

 

가거라 사람아 세월을 따라

모두가 걸어가는 쓸쓸한 그길로

 

 

이제 그 누가 있어 이 외로움 견디며 살까

이젠 그 누가 있어 이 가슴 지키며 살까

아 저 하늘의 구름이나 될까

너 있는 그 먼 땅을 찾아 나설까

 

사람아 사람아 내하나의 사람아

뒤늦은 참회를 너는 아는지

사람아 사람아 내하나의 사람아

뒤늦은 참회를 너는 아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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