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훗날에-박정운 노래듣기(먼훗날에-윤하)k-pop

 이번 시간에 들으실 가수 박정운씨의 ‘먼 훗날에’는 1992년에 발매된 박정운 3집 ‘먼 훗날에’의 타이틀곡으로서 노래와 더불어 작사, 작곡 박정운씨 모두 하신 곡이고 당시 많은 인기를 얻으신 곡입니다. 1992년의 2집 ‘오늘 같은 밤이면’이란 곡으로 많이 알려지셨다면 이후 이곡으로 가수로서의 더더욱 큰 인정을 받게 되는 계기가 된 곡이기도 합니다.

 

 어떻게 보면 이곡이 가수 박정운씨의 미성과 같은 목소리와도 너무도 잘 매치가 되는 곡이라고 할 수 있는데 비교적 높은 음역이 필요한 곡이라서 일반 대중들이 따라 부르기가 쉽지 않은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잔잔하게 시작하는 발라드의 감성과 후렴부의 시원한 가창력이 곡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고 후렴구는 멜로디와 가사와도 매치가 잘 맞아 곡의 전반적인 균형도 잘 맞춘 곡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먼 훗날에-박정운 라이브 사진>

 

 외국에서의 생활을 하시던 중 한국에서 활동을 하신 것이라서 한 동안 활동하신 이후로는 방송에서는 뵐 수 있는 기회가 없어서 매우 안타깝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대부분 분들이 그렇게 생각을 하실 텐데 앨범 활동을 찾아보니 2002년 7집까지 활동하신 것으로 나오는 것을 봐서는 이후에도 가수활동은 많이 하신 듯합니다. 하시만 임팩트가 약해서인지 아니면 음반시장이 아이돌과 그룹으로 넘어가서인지 빛을 받지 못하시고 자연스럽게 대중들에게 잊혀 버린 것이 안타깝게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먼 훗날에-윤하 라이브 모습- 나는 가수다 시즌2>

☞ 혼신을 다하는 그녀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최근 ‘나는 가수다 시즌2’ 에서 가수 윤하씨가 이곡을 불러서 다시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 좋은 곡들은 세월이 흘러도 많은 분들에게 추억으로 남고 사랑을 받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이 시간에는 박정운씨의 ‘먼 훗날에’ 원곡과 더불어 가수 윤하씨가 부른 ‘먼 훗날에’도 함께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박정운씨 와는 다르게 여성보컬답게 좀 더 서정적이고 섬세하게 부르신 것 같고 윤하씨의 가창력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듯합니다.

 

먼 훗날에 너를 다시 만나면

사랑했다 말을 할 거야~~~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을 아쉬워하면서 눈물도 흘려 보지만 세월이 흘러 먼 훗날에 다시 만나게 되면 진정으로 당신만을 사랑했었노라고 고백하는 그런 곡이 되겠습니다.

 

 

<먼 훗날에-박정운 라이브 영상>

 

 

 

<먼 훗날에-윤하 라이브 영상-나는 가수다2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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