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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15

작은 것의 고마움-버스장류장 벤치 편 살다보면 우리들은 무심코 지나쳐 버리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늘 그 자리에 있기 때문에 때로는 그것이 그 자리에 있는 것에 대해서 아주 당연한 듯이 느낄 때도 있을 것입니다. 어느 비가 많이 오던 날 버스를 타기 위해서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하던 저는 이미 버스정류장에 많은 사람들이 비를 피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우산까지 준비를 하지 못하고 집을 나온 터라 비를 피하기 위해서는 지붕이 있는 버스정류장에 있어야 하는데 이미 사람들이 모여 있어서 그곳을 비집고 들어가 비를 피하기는 어려웠습니다. 어쩔 수 없이 조금은 비를 맞으며 버스를 기다려야 했습니다. ☞ 갑자기 길에서 비가 오면 급하게 피할 곳이 없어 당황하게 될 때도 있습니다. (출처: http://pixabay.com) 요즘.. 2015. 8. 31.
느린 걸음은 결코 느리지 않다?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 편 안녕하세요 라이커프렌드(likeafriend)입니다. 제가 어릴 적 기억으로는 처음 학교에 가서 한글이라는 글을 조금씩 읽을 수 있을 무렵 아마도 제일 먼저 읽었던 국어 책의 이야기가 토끼와 거북이라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이야 워낙 조기교육이 잘 되어있기 때문에 아주 어린아이들도 이런 이야기를 빠르게 접할 뿐만 아니라 만화나 다양한 매체에서 나오는 교훈을 주는 많은 이야기를 알고 있고 빨리 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은 잠시지만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를 통해서 ‘느린 걸음은 결코 느리지 않다’는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많은 분들이 잘 아시는 것처럼 토끼와 거북이라는 이야기는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옛날에 토끼와 거북이가 살았는데 토끼는 걸음이 매우 빨랐고, 반면 거북이는 걸음이 매우 느렸습.. 2015. 8. 28.
비둘기의 재발견 오늘 잠시 이야기하고 싶은 주제는 우리 주변에서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는 비둘기입니다. 어느 날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도심 속 조용한 길을 걷고 있다 보면 항상 마주치는 것들이 있습니다. 똑같은 건물들과 상점들... 바쁘게 흘러가는 것만 같으면서도 항상 변함없는 모습들에 친숙함과 때론 편안함마저 들곤 합니다. 그런 길을 걷는 도중 평소처럼 어느 비둘기 한 마리가 열심히 고개를 움직이며 주위에 먹을 것을 찾아 분주히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비둘기는 다른 비둘기보다 날개도 볼품이 없어 보이고 전반적으로 왜소하면서도 약해보여서 좀 불쌍해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잠시 시선이 비둘기에 머물다가 갑자기 움직이는 자동차 때문에 비둘기는 날개 짓을 하며 길 건너편으로 날아갔습니다. 평소라면 아무렇지도.. 2015. 8. 25.
좋은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은 책임감 있는 사람입니다. 오늘은 ‘좋은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되자’는 주제로 여러분들과 잠시 이야기를 나눠볼까 하고 오늘의 소주제로서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되자’ 내용으로 생각해 보겠습니다. 이번 시간은 잠시 작년 이야기를 해보면서 시작해 보려 합니다. 작년 2014년 세월호 사건의 뉴스를 생각해보면 여러 가지 생각들이 듭니다. 한번쯤 이 주제로 이야기를 해 보고 싶었고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것은 아마도 우리가 앞으로 살아가는 데에도 큰 교훈이 되지 않을까도 생각해 봅니다. 그 중에서 뉴스를 보신 많은 분들이라면 아마도 하나같이 조금만 탈출을 빨리 했어도 많은 사람들을 구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하실 것이고 그 중에 선장이 먼저 탈출한 사실에 많이 화가 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2015년 현재 조금씩 진정세의 국면을.. 2015.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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