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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듣기(K-pop)

여성시대-영원한사랑, 여성시대 노래(뮤직비디오)듣기(다비치, 씨야, 티아라)

by 라이커프렌드 2015.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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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시간에 들으실 곡은 여성시대의 영원한 사랑이라는 곡입니다. 여성시대는 가수 다비치(이해리, 강민경) 씨야(김연지, 이보람)티아라(지연)씨 총 5명이 함께 한 프로젝트 그룹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곡의 작사는 K. Smith, 작곡과 편곡은 조영수씨가 하셨습니다. 여성시대의 멤버에 대해서 살펴보면 활동시기가 20095~6월정도이기 때문에 가수 티아라의 지연씨가 합류한 것은 애당초 티아라까지 염두해 둔 것인지는 모르지만 아마도 씨야 그룹의 남규리씨가 팀을 나가게 되는 상황 때문인 것 같고 원래 다비치와 씨야 두 그룹만 하려고 했던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합니다.

 

 씨야의 남규리씨가 프로젝트 준비를 함께 하셨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함께 하지 못한 상황에서 급하게 티아라의 지연씨가 합류한 것 같은 느낌을 받는 것은 아마도 지연씨의 전반적인 노래의 분량이 매우 적다는 데에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최근 불후의 명곡등과 같은 방송에서 최고의 가창력으로 다시 인정받고 계신 김연지씨를 비롯해 다비치의 이해리씨 등이 계시기 때문에 지연씨 같은 경우는 메인 보컬이 아닌 이상 당연히 노래의 분량이 적을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지연씨의 입장에서는 티아라 그룹 활동 전 무명과 어린 나이로서는 함께 활동을 하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싶고 씨야의 입장에서도 남규리씨와 관련해서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고 보여 지기 때문에 여성시대의 활동은 씨야를 포함해 긍정적인 역할도 하고 많은 의미가 있는 활동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기억에는 당시 인기가 꽤 많이 있었고 저도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멜로디 때문에 좋아했었는데 매우 잠시만 활동하셨던 것으로 기억되기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듯합니다. 이렇게 짧은 활동은 여러 가지가 이유가 있겠지만 프로젝트 앨범의 특징일 수도 있겠고 여러 그룹이 함께 작업을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참고로 정황상 당시 활동에 대해 대중의 한 사람으로서 생각해 본 부분이기 때문에 실제 상황이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그 때 기억을 돌이켜 보니 사실 오늘 들으실 곡은 싱글 프로젝트 앨범이라고 할 수 있는데 활동은 여성시대라는 타이틀로 하셨고 영원한 사랑이라는 곡으로는 활동은 안하신 듯 보입니다. 여성시대와 영원한 사랑은 멜로디는 똑같고 가사만 다른데 한마디로 두 가지 버전이 있다고도 할 수 있을 것도 같은데, 그룹명이 여성시대라는 말처럼 여성의 입장과 여성이 느끼는 사랑의 감정을 빠른 비트의 곡이지만 애절하면서도 섬세하게 표현하였다고도 보여 집니다. 활동을 하셨던 여성시대라는 곡보다는 개인적으로는 영원한 사랑이라는 곡을 좋아하는 편이어서 영원한 사랑이라는 곡의 가사로 잠시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이곡은 비교적 빠른 템포의 곡이라고 할 수 있겠고 댄스곡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인 노래의 느낌은 애절한 발라드의 느낌을 잘 살린 곡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 그것은 아마도 노래의 가사가 주는 느낌과 메시지가 노래를 그렇게 느끼게 만드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곡의 내용을 살펴보면 한마디로 누군가를 짝사랑하는 것처럼 누군가 한쪽이 상대방을 사랑하는 그런 감정을 묘사했다고 볼 수 있겠고, 한쪽의 일방적인 사랑이지만 그 사랑을 받아줄 때까지 한 사람만을 영원히 사랑하겠다는 기다리는 마음을 노래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주위에 친구나 지인으로서 알고 지내지만 정작 사랑의 고백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노래가사와도 공감이 많이 되는데 그 사랑을 상대가 알아주기를 바라지만 현실은 그러지 못하고 단지 오래된 습관처럼 친구로서만 생각하고 알지 못하는데 많은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사실 정말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그 상대에게 고백을 해야 하지만 사랑을 받아주지 않게 되었을 때 그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을 하게 될까 두려워 고백을 못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요즘은 남녀 간에도 진정한 사랑의 의미가 조금은 퇴색해져 버리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합니다. 단지 호기심으로서만 만나는 경우도 많고 또 만나더라도 그 사랑에 대한 책임감이 조금은 부족한 것이 아닌가 싶은데 사랑은 일방적이어서도 안 되지만 서로 희생과 노력이 없다면 사랑을 지속해나가기 또한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랑, 특히 남녀 간의 사랑은 정말 미묘하고 어려운 것이 많이 있습니다. 그것은 사람의 마음을 마치 TV를 리모컨으로 조정하듯 쉽게 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일 것이고 너무도 복잡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것은 이 곡처럼 사랑하는 사람의 사랑을 알아주기를 기다리고 바랄 것이 아니라 용기 내어 자신의 감정을 전달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사실 바람처럼 사랑하는 사람은 영원히 자신의 곁에서 기다려 주지 않을 것이고 사랑을 고백하거나 그 사랑이 이루어지는 때도 분명 한정되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또한 사랑하는 사람이 만약 기다리는 도중 다른 사람과 사랑하게 된다면 후회해도 더 이상 시간과 기회는 주어지지 않게 될 것입니다.

 

 곡이 활동이 많지 않아서 공유할 수 있는 영상 또한 많이 없어서 다소 아쉽습니다. 다행이 공유해놓으신 활동 영상이 있는데 영원한 사랑과 여성시대 두 가지 버전 모두 소개를 해보겠는데 멜로디는 똑같기 때문에 큰 차이를 못 느끼실 수도 있을 것 같고 다만 활동을 여성시대라는 제목으로 하셔서 영원한 사랑이란 가사는 다소 생소하실 수 있을 것 같고 가사의 의미만 다르게 생각해 볼 면 될듯합니다. 더불어 영상을 보면 지금으로부터 6년 전 이어서 멤버들의 풋풋한 신인의 모습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원한 사랑-여성시대 뮤직비디오(노래듣기)>

 

 모든 사랑이 다 이루어 질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 자신이 사랑하는 마음을 고백하는 것 또한 사랑하는 마음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합니다. 단순한 호기심이나 관심을 넘어서 진정한 사랑이라고 생각이 든다면 더 늦기 전에 상대에게 고백을 하시기 바라고 긍정의 대답을 들으면 더없이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자신에게 솔직하게 될 것이고 후회 또한 남지 않게 될 것입니다. 이 곡 영원한 사랑에서는 사랑 앞에 나는 울보고 바보 같지만 너 밖에 모른다고 고백을 하고 영원히 너만을 사랑할 것이라고 하면서 변치 않는 기다림의 사랑을 말하고 있는데 간절한 사랑의 마음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노래처럼 영원한 사랑을 꿈꾸고 기다리는 사랑 앞에 눈물을 흘리는 바보보다는 모두 용기를 내서 사랑을 쟁취하시기를 바래봅니다

 

<여성시대-여성시대 뮤직비디오(노래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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