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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듣기(K-pop)

김정민-바닷가에서 락발라드 노래듣기(K-pop)

by 라이커프렌드 2014.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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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시간에 들으실 곡은 가수 김정민씨의 ‘바닷가에서’라는 곡입니다. 이곡은 원래 이수만씨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서 1979년 제2회 TBC 젊은이의 가요제 참가한 곡이고 ‘큰별’ 이라는 6명으로 구성된 한양대 팀이 부르기도 한 곡입니다. 김정민씨의 경우는 1998년 ‘4집 Jump 98’에 수록되어 활동을 하셨던 곡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그보다는 한참 어린 세대이기 때문에 이수만씨의 곡을 리메이크한 김정민씨의 ‘바닷가에서’를 들어서 알게 되었었고 이 곡을 들을 당시도 좋아했던 곡이었으나 이수만씨의 곡으로는 잘 알지 못해서 아마 젊은 분들의 경우는 김정민씨의 곡으로 알고 계실수도 있을 듯합니다.

 

<바닷가에서-김정민 라이브모습>

 

 가수로서의 김정민씨는 남성다움과 굵직한 목소리를 지니셨고 또 바이브레이션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잘생기신 외모에 터프함도 지니고 계셔서 많은 여성분들에게도 활동 당시 인기를 많이 얻으셨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곡이 가수 김정민씨와도 매우 잘 어울린 곡으로 볼 수 있겠는데 청명하고 부드럽게 부르는 것이 아니라 다소 거칠고 애절하게 부르는 목소리가 곡의 가사나 특히 후렴구의 ‘바람아 불어라, 파도야 쳐라’는 멜로디와 잘 어울린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바람아 불어라~

파도야 쳐라~

 

 

<바닷가에서-김정민 노래 라이브>

 

 바다가 주는 의미는 모두에게 많이 다르게 다가올 것입니다. 누군가에는 편안한 휴식처로, 누군가에는 사랑이 가득한 추억의 장소로... 저마다 자신의 기억에 사로잡혀 기억하실 것입니다. 김정민씨의 바다는 바다가 가지고 있는 특성인 밀물과 썰물을 비유적으로 표현하여 노래하셨는데 바람이 불어 파도가 밀려와 잊혀 진 추억이 다시 생각나게 하는 도구로 사용되었습니다. ‘바람아 불어라’고 외치고 그리고 ‘파도야 쳐라’고 외치면 마치 그 추억의 시절로 돌아가 그 시간이 영원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럼 김정민씨가 표현한 ‘바닷가에서’를 감상해 보겠습니다. 

 

 

<바닷가에서-김정민 노래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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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ikeafri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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