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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만화영화노래

개구장이죠디(아기사슴플래그) 추억의만화영화가사 노래듣기

by 라이커프렌드 2014.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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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시간에는 예전에 어린 시절 듣던 추억이 깃든 만화영화 주제곡을 듣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이번에 들으실 곡은 ‘개구쟁이 죠디(원곡은 아기사슴 플래그)’입니다. 오래된 곡이고 일반 가요에 비해 정보가 없어서 1986년 백현진씨가 부르신 곡으로 되어있습니다. 사실 이 노래는 시간이 지나도 기억에 오래 남지만 만화영화가 다소 정적이라서 그런지 저에게 있어서 내용은 머리에 그렇게 오래 남아있지는 못하는 편입니다.

 

 요즘 세대들은 디지털 세대여서 만화영화도 언제든 볼 수 있고 또 여러 가지 게임이나 할 것도 많이 늘어나 있어서 예전만큼 만화영화가 갖는 의미는 없을 듯합니다. 오순도순 TV앞에 모여 앉아 만화영화가 할 때만 기다리고 또 그것이 어린이들의 큰 낙이 되던 시절도 있었는데 이제는 사회가 요구하는 어린이들의 치열한 교육열과 감성의 메마름으로 인해 그러한 추억은 어느덧 잊혀져가고 있는 건 아닌가 싶어 안타까운 부분도 있습니다.

 

 동요나 만화영화의 노래가 아닌 일반 대중가수들의 노래를 듣거나 부르고 있고 분명 시대가 변하면서 장점들도 많이 생겼겠지만 예전과 같은 정겨운 부분들은 사라져가고 있는 듯싶습니다. 다분히 시대가 바뀌기 때문에 그것을 어느 기준에 맞춰 장단점을 논하기는 어렵다고 할 수 있겠는데 잠시나마 추억이 담긴 노래를 듣고 회상하시면서 그 때 그 시절들을 떠올려 보시기 바랍니다.

 

 

<개구장이 죠디-아기사슴 플래그 한 장면>

 

그 당시 생각해보면 저는 어린 시절이라서 아기사슴을 보는 것을 매우 좋아했던 것 같고 만화 못지않게 노래를 무척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빙글빙글 돌아라~ 물레방아야~ 빙글빙글 돌아아~’ 이 후렴구가 무척 오랫동안 머리에 남아있고 이 멜로디 또한 무엇인가 모를 아련함도 느껴지게 만드는 그런 곡으로 기억됩니다.

 

빙글빙글 돌아라. 물레방아야 빙글빙글 돌아라.

 

 추억이라는 것은 그러한 가치가 있을 때 그렇게 부를 수 있을 것 같은데 잠시라도 이 곡을 통해서 추억에 젖어 보시고 지금까지도 이 작품은 동화로서 많이 읽혀지기도 하는데 요즘 어린이들이 듣기에도 좋은 곡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자연이 우리의 친구가 되던 시절도 있었는데 우리의 자연과 생활터전은 바로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몫인 것 같습니다.

 

<개구장이 죠디-아기사슴 플래그 노래 듣기>

 

☞ 귀한 영상이 공유되어있음을 감사드리고 많은 분들이 들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푸르른 숲속엔 산새들이 노래하고

아기사슴 플래그는 장단 맞춰 춤을 추네.

 

노을 진 들녘엔 사랑의 빛 곱게 물들고

외로운 소년의 가슴에는 친구 생각뿐이라네.

 

빙글빙글 돌아라. 물레방아야 빙글빙글 돌아라.

아기사슴 친구 되어 웃으며 살아가리.

 

저 멀리 통나무집 하얀 연기 피어나고

친구 떠난 농장에는 달빛만이 가득하네.

 

엄마 잃은 아기사슴 보금자리 찾아 헤매고

고독한 소년의 눈시울엔 그리움이 솟아나네.

 

빙글빙글 돌아라. 물레방아야 빙글빙글 돌아라.

아기사슴 친구 되어 웃으며 살아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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